네이버의 글러브 영화평이 너무 극단적이다.
어쩜 그래?...

청각장애인 소재가 말들 많이 나오게끔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난 눈물이 계속 흐르더라.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청각장애인 야구부.
실제 존재하는 야구부라는데, 사실은 그렇게 잘하진 못한다고 하는데 그들에게 조금이라고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그리고 보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더 이해할 수 있다면 되는것 아닌가.

감동에 또 감동.

연기도 너무 잘했다. 실제 장애우인줄 착각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