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의 필을 받았다.
너무너무 저예산 영화였겠지만 그보다 더 큰 뭔가를 주는 영화.

인간의 잔혹함이란, 표면적으로 내보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

끝이 없어.

뒤끝이 찝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