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20일정도 지났네.

내 집이 생겨 정말 좋다.
이사를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이리저리 집을 찾아 다닐땐 정말 힘들었는데
이렇게 내 집이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다.

아이는 공기좋고 물좋고 흙있는 곳에서 키우고 싶었고 신랑도 그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그렇게 찾은 여기는
여긴 초등학교도 단지내에 있고 뒤에는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전에 살던 아파트보다 인프라도 훨씬 좋고.
매일매일이 놀러온 기분이다.
그리고 뒷 산은 개발제한구역이라 녹지대로 남아있을테니까 걱정없다.


공기만 좋으면 보이는곳 어디는 그림이 되는 동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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