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자유부인.

Notes/- Story  2013. 11. 5. 21:28
아기 낳고 6개월만에 4시간의 외출.


막상 시간이 주어지니 갈곳 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다 찾은곳이 남문.
시인과농부를 가려했는데 하필! 화요일이 쉬는날임.




두유넣어주는 커피숍을 겨우 찾았는데 두유 없어서 안된다하여
직접 편의점에서 두유 사다가 만들어 달라 했다.
우유 알러지있는 아들때문에 두유넣은걸 먹기 시작했지만
맛이 훨씬 좋다.




그리고 선택한게 (고작?) 꼼장어.ㅋㅋ
꼼장어가 그리 먹고팠다.





그리고 대표자는 나로 되어있지만 1년 반동안 가지 못했던
가게 가서 무알콜칵테일 한잔 마심. Nell 노래와 함께.



간만의 외출이 아쉽게 마무리되었지만.
나중엔 꼭 미리 연락해서 보고픈 사람들 만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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