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다.

Notes/- Story  2013. 6. 8. 12:17
내 인생이 바뀌었다.


나만 생각하던 내가 나보다 더 생각해야할 누군가가 생겼다.
내 또다른 심장이 세상으로 나왔다.


40여일 아기를 키워보니,

아직도 멀고 먼 길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참 무지했음을 깨달았다.
난 참 이기적이었음을 알았다.
나에게 이 세상 여자는 애엄마와 아닌 여자로 구분된다.
애엄마들은 대단한 여자들이다.



....


할말은 많은데,

여기까지만.



여튼. 요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줄 모르겠다.
얼른 100일이 지나길 바래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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