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졸업한 고등학교.
난 아직도 밤에 꿈꿀때 고등학교 시절로 되돌아간다.
수능을 볼 고3의 시절로.
그때가 난 가장 행복했던것 같다.
무작정 공부만 하면되던 시절.
목표가 뚜렷했지. 수능.
그 목표만 따라가면 인생 참 잘 사는거라 생각이 들던 시절.
아직도 꿈속에서는 수능을 준비하고 공부를 하고 행복해한다.
웃긴다.
그렇게 좋아했으면 좀 더 좋은 대학을 가야하지 않았니? ㅋㅋㅋ
여튼, 가장 행복했던 시절.
행복했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