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NEX의 번들플래쉬는 정말 쓸데없는 것이었다.

그냥 있으나 마다한 플래쉬.

 

일반 디카 플래쉬, 핸드폰 플래쉬만큼 피사체만 밝게 빛은 정면으로 쏴주는 나쁜것.

 

그런데,

바운스가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다.

 

아.. 나 너무 카메라에 관심이 없었구나.ㅠㅠ

 

 

 

 

바운스는 천정쪽으로 빛을 쏴주어 자연스럽게 빛을 만들어 주는역할을 한다.

 

그런데, 엄청나게 작은게 15,000원이다.

그냥 거울하나 달아놓는것 뿐인데.

 

그래서 간이 바운스를 만드는 방법도 나왔다.

http://dolmo52.blog.me/110134003167

http://blog.naver.com/zzrv6/130142880961

 

 

나도 만들었다가, 도저히 답답해서 그냥 구입. ㅠㅠ

 

 

 

나의 NEX-5N과 이지바운스. (갤노트로 찍음)

그냥 거울임. ㅋㅋ

 

 

 

장착도 쉬움. 그냥 껴놓으면 됨.

 

 

그냥 거울인데 15,000원.

그래도.. 구입하고 싶었던건 왜지?..ㅠ

 

 

 

형광등 밑에서 아무런 조작없이 찍은 사진.

 

 

 

 

이건 플래쉬 ON 상태로 찍은 사진.

나쁜 것.

 

 

 

 

이건 이지바운스를 장착시키고 찍은 사진.

 

확실히 더 쨍~해졌다.

 

 

 

 

 

 

 

 

플래쉬 자체가 좀 약하기 때문에 천장이 너무 높지않은 실내(집)에서나 빛을 발할 듯.

그래도 이게 어디야~ >_<

 

좋으다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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