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뿌리는 자

저자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출판사
북로드 | 2012-02-06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다음 이야기!베스트셀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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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레 노이하우스 소설 타우누스시리즈를 읽어갈 수록 왠지모르게 친근함이 느껴진다.

사건을 풀어가는 형사들이 시리즈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이어지기 때문인듯 하다.

 

타우누스시리즈 소설은 내가 좋아하는 범죄 스럴러 소설이다.

시체가 발견되면서 사건이 시작되고 형사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생각도 못했던 범인을 잡는 스토리.

그래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너무 친한 친구들], 그리고 이번 [바람을 뿌리는 자]. 모두 재밌었다.

 

윈드프로라는 풍력발전 건설하는 회사내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범인을 찾기위해, 풍력발전단지를 반대하는 사람들을 위주로 수사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풍력발전단지를 허가한 기후단체에서 잘못된 통계자료를 만든것을 확인하고,

그 기후단체 내에서도 비리가 있음을 확인하는 내용이다.

 

 

넬레 노이하우스 소설은 실망을 주지 않는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100페이지는 금방금방 읽게된다는. ㅎ

영화를 보는듯이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이야기를 풀어주는데,

소설 초반에는 등장인물들이 생소한 독일인 이름을 사용해서 그런지 익숙해지기 쉽지 않다.

 

이번 소설은 좀 분량이 많더군.

 

 

여튼 지루하지 않은 재밌는 영화한편 본 듯한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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