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know something’s gone awry

뭔가 잘못 되었다는 걸 알지만


But I feel like going on

계속될 것 같아요


I know I could be wrong but I also could be right

내가 틀릴 수도 있지만 또 옳을 수도 있죠


And I feel the earth is turning faster 

지구가 빨리 도는 것 같아요


before I saw you there

그곳에서 당신을 보기 전보다 


I feel the sky is spinning lighter 

하늘이 가볍게 도는 것 같아요


before I saw you there

그곳에서 당신을 보기 전보다 


And I see the things are not the same again

그리고 모든 것이 다시는 예전같지 않다는 걸 알아요


Cause you’re here cause you’re there 

그대가 여기에 있고 저기에 있고 


cause you’re everywhere

모든 곳에 있기 때문이죠

 

Now I know how my times can be still in the way

이제 난 알아요 어떻게 내 시간이 아직 계속될 수 있는 건지


Hope this could last 

이렇게 계속되길 바래요


Until we find brighter days

우리가 더 밝은 날들을 찾을 때까지


I know how my times can be still in the way

난 알아요 어떻게 내 시간이 아직 계속될 수 있는 건지


I hoping this could last until we fade away

이렇게 계속되길 바래요 우리가 사라질 때까지


I know something’s gone awry but I feel like going on

뭔가 잘못 되었다는 걸 알지만 계속될 것 같아요


I know I need to say good bye

작별인사를 해야겠지요


For I’m off for the brand new days with you

그대와 함께 하는 새로운 날들에서 빠져야 하니까

 

 

 

 

 

 

 

 

나는 지금 32살이지만, 마음속 감성이든 뭐든지 10대때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꼈다.

그럼 60대가 되어도 이런 소녀같은 감성은 변하지 않을테지.

아마 우리 엄마나 아빠도, 자식 앞에서의 부모다운 모습을 보여주려 하시겠지만

소녀, 소년의 감성은 남아있을거다.

결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40대가 되어도 소년의 감성과 우정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어떤 연령대가 봐도 공감할 수 있는게 아닐까.

다만, 감성표현만 좀 공감할 뿐이고.. 표현하려는 사랑이야기는 좀 억지스럽..;;

 

 

무튼,

간만에 쏙 빠지는 음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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