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역시, 넬레 노이하우스의 다른 책'백설공주에게 죽음을'과 같은 타우누스 시리즈.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라는 책은 진짜 책이 손에서 떨어질 수 없도록 긴장감 넘치는 내용이었다면,
이 '너무 친한 친구들'은 그것의 70%정도.
이 책은,
오펠 동물원 근처에서 시신 한구가 발견된다.
그 동네에서 동물원의 폐장을 주장하던 환경운동가 파울리의 시신.
그의 죽음을 밝혀내기위해 주변 사람들과 전 부인. 그의 학생들까지도 용의자가 된다.
읽고 난 후
왜 제목이 '너무 친한 친구들'일까 생각해봤다.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의 아버지와 성관계를 갖고 아이를 갖게되고,
또 알고보니 다른 친구 두명이 배다른형제고
전부인과 지금의 여자친구는 서로죽일듯이 싸우다가도 알고보니 제일친한 친구였고.
...
이렇게 얽히고 섥혀서 제목이 '너무 친한 친구들'이라고 했다보다.
난 이 책 점수.. 70점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