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거야..
벌써 12월이야.
12월이네?! 라고 놀랬던게 또 벌써 8일이고.
일주일에 이틀 출근, 하루 과외. 그중 시험대비기간엔 3,4일 출근으로 늘고.
파트타임 출근하는 것도 나름 여유로우면서 딱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면서 화장하는 날에만 약속을 잡게 되고,
그 외에 날엔 그냥 집에서 쉬며, 이것저것 못했던것 하려고 하는데,
쉬는 날이면 쉬는 날대로 가게일이다, 뭐다 할게 많고,
책을 읽어야지 하는것도 일주일, 공부좀 열심히 해봐야지 하다가도 일주일.. 좀 지나면 또 시들.
그러다가 또 책읽고 공부해야지.. 매번 끈기있게 하는게 없어서 자꾸자꾸 나를 잡아당겨야 된다.
그러다가 하루 술한잔 마시면 다음날은 하루종일 뒹굴거리게 되고.
(나이먹을수록 술 해독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뭐, 항상 자신을 채찍질하며 잡아당기며 사는게 당연한 이치일테지.
점점 자신이 편한걸 찾게 되니까.
가끔 그냥 축 퍼진상태로 살지 왜 자꾸 이것저것 찾으려고 하는건지 나 자신에게 물어보기도 하는데
답은 없는데 어쩔 수 없다. 그냥 자꾸자꾸 바쁘게 사는게 나를 사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니까.
오늘도 뭔가 폰에 일정을 잡으며 알람을 울리게 하고 그 시간에 맞춰 공부를 하든, 뭘 하든 할것이다
벌써 12월이야.
12월이네?! 라고 놀랬던게 또 벌써 8일이고.
일주일에 이틀 출근, 하루 과외. 그중 시험대비기간엔 3,4일 출근으로 늘고.
파트타임 출근하는 것도 나름 여유로우면서 딱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면서 화장하는 날에만 약속을 잡게 되고,
그 외에 날엔 그냥 집에서 쉬며, 이것저것 못했던것 하려고 하는데,
쉬는 날이면 쉬는 날대로 가게일이다, 뭐다 할게 많고,
책을 읽어야지 하는것도 일주일, 공부좀 열심히 해봐야지 하다가도 일주일.. 좀 지나면 또 시들.
그러다가 또 책읽고 공부해야지.. 매번 끈기있게 하는게 없어서 자꾸자꾸 나를 잡아당겨야 된다.
그러다가 하루 술한잔 마시면 다음날은 하루종일 뒹굴거리게 되고.
(나이먹을수록 술 해독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뭐, 항상 자신을 채찍질하며 잡아당기며 사는게 당연한 이치일테지.
점점 자신이 편한걸 찾게 되니까.
가끔 그냥 축 퍼진상태로 살지 왜 자꾸 이것저것 찾으려고 하는건지 나 자신에게 물어보기도 하는데
답은 없는데 어쩔 수 없다. 그냥 자꾸자꾸 바쁘게 사는게 나를 사는 것처럼 느껴지게 하니까.
오늘도 뭔가 폰에 일정을 잡으며 알람을 울리게 하고 그 시간에 맞춰 공부를 하든, 뭘 하든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