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인이면 누구나 교과서로 생각하는 성경책을 잘못된 역사의 산물이라고 말하면서,
지금 활발히 움직이는 기독교의 교리를 잘못된 왜곡이라고 말하는 작가.

사회에 매우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킬 만한 내용인 것은 분명하다.
네이버 직식인을 보면 누군가 다비친코드에 대한 내용이 정말이냐고 묻는 물음이 많은데
답글을 보면 모두가 소설은 소설로 읽으라는 투의 답글 뿐이었다.

역시나 예수의 왕족 혈통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는 말은 기독교 사람이라면 인정하기 싫어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 수 있다.

다빈치의 그림 <최후의 만찬>에 나오는 예수의 여자. 아무도 모르게 나오는 성배.. 마리아 막달레나. 시온 수도회에서 말하는 성배.


기독교에 대한 어떠한 교리나, 성격책은 물론이고 절대로 관심없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있을 만한 일이라고 본다.
분명히 부인이 있었을 것이고, 자식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은 생각할 수 있었던 일인데 그냥 지나쳐 버리고 마는 사실 아닌가.

성배, 잔, 장미, 로즈라인, 비너스, 금성...
언제까지고 숨겨질 진실. 성스러운 사실.
그것을 느끼는 것만 으로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