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소설은..
나랑은 약간 20% 안맞는듯 하다.
한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과거에 정말 사랑했던 여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알약을 먹고 과거로 돌아 갔다 온다는 내용이다.
기욤뮈소의 작품들은 다들 SF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과학적인건지, 정말 비현실적인건지 모르겠다만,),
이러한 내용은 영화로 보는걸 좋아하지 소설로 읽기엔 좀 거부감이 든다. 나는.
여튼,
짜임새는 탄탄했으니 그렇게 욕하고 싶진 않고.
더는 사서 읽을일은 없을 듯.
조금 다른류의 시리즈가 시작된다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