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던 part1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1, 2011) / 빌 콘돈
Culture/- Movie 2012. 6. 30. 09:24
소설로도 읽지 않았고,
트와일라잇..뉴문.. 이클립스.. 시리즈도 별 관심 없었는데 하도 인기가 많길래 봤었다.
이번에는
인간과 뱀파이어사이에 아기가 태어난다는 이 영화 예고편 보고 안볼 수 없었다.
그냥 그 아기가 잘 태어나는지가 궁금했다. 예고편에 벨라가 너~무 죽을듯이 했으니까.
그게 다다.
SF, Fantasy 영화를 좋아하고, 그래서 난 뱀파이어에 대한 내용도 너무 좋아한다.
뱀파이어를 주제로 한 미국드라마 '트루블러드'는 시즌별로 다 봤다.
그런데
이 트와일라잇 시리즈 영화는 왜이리 정이 안가는지.
벨라와 에드워드의 죽음을 뛰어넘는 사랑..은 좋은데,
어느정도 감정이입이되야 감동을 받겠는데 난 전혀 감정이입이 안된다. 그들을 이해 할 수 없다.
특히,
제이콥은 뭔지.
왜 자꾸 껴있는건지 모르겠고, 벨라는 제이콥에 대한 마음이 도대체 어떤 감정이고
그런 제이콥을 모든 뱀파이어들이 이해하는것도 이해 안된다.
이번엔..
벨라와 에드워드의 딸 르네즈미에게 각인된 제이콥. ㅋㅋ
2012년 12월쯤 part 2가개봉된다는데,
봐야겠다.
그냥 궁금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