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물 부어 기르기 시작하고
어제 화성국제보트쇼에서 얻어온 서신포도묘목 옮겨심고
작년에 사온 방울토마토 씨앗을 심었다.

그제 심은 청양고추와 상추와 함께 심어져있는것 보면 뿌듯하다.
어렸을적 엄마가 화분기르는걸 좋아하셔서 온 집안이 화분과 식물 투성이였고 왜 그리 많이 심는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제 나도 식물기르기에 재미붙이고 있다.

영원히 안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재미의 종류가 약간씩은 달라지는듯하다.

작년엔 실패했는데 이번엔 잘 키울수 있을까. ㅋㅋ

 

 

갤럭시노트로 찍은 사진. 나름 괜찮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