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 추워서 어디도 가고싶지 않았는데,
좋아하는 카메라가 있으니 어디든 달려가고 싶다.
오늘도 사진찍을 생각에 일찍 일어나 가까운 월암저수지로 갔다.
거기 의왕시 자연생태공원이 있었다.
보통 겨울이라 볼 게 없을거라 생각하는데, (나 역시,)
30mm macro 렌즈로 본 그곳은 너무 예뻤다. 후후.
카메라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