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일

Notes/- Diary  2011. 1. 1. 23:48
새해.
아, 새해.
또 익숙했던 2010년이라는 숫자를 버릴때가 됐다.
어떤 문서를 작성할 때나 항상 2009년에서 2010을 쓰는게 어색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또 그 익숙했던 2010을 버리고 2011을 써야할 때가 왔다.
또 익숙해질 때 쯤 2012년이 오겠지.

어른들은 20대와, 30대. 그리고 40대때의 세월가는 시간이 그 나이때의 속력으로 달린다고 한다. 20대때는 20km/h로. 30대때는 30km/h의 속력으로.
정말 그럴까 했는데,
진짜 그렇다.
나의 30살이 뭘 했는지도 모르게 지나가버렸다.


지나간것은 지나간 것이니,

새롭게 살아갈 2011년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