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나의 시간이 필요하다.
2008년 나 너무 홀린듯 살아왔고, 나에대해 기억에 남는건 아무것도 없다.
이제야 그걸 깨달았다니.
나에게도 목표가 있고, 꿈이 있는데 지금 무슨 생각을 갖고 희망을 갖고 사는건가 싶다.
2008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난 큰 성공을 바라지는 않는다.
내가 행복한 순간은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낄 때이고,
난 항상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끼면서 살고싶다.
나에게는 충분히 행복의 조건이 갖춰져 있다.
"~ 때문에.."라는 말은 싫다.
후회하는 삶도 싫고, 그렇게 살지도 않는다.
항상 이제 잘하면 된다.
항상 오늘이 마지막일거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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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감성적이게 되버렸다.ㅋㅋ
공부해야겠다.
영어 해석해서 자료 찾고 발표해야 되는것도 있고,
대학원 기말고사도 준비해야되고,
슬슬, 3학기때 보는 종합시험이고, 졸업시험이고
공부해야겠다.
학원 강의에 필요한 교재연구도 소홀히 하기 싫고,
무엇보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독서!가 필요하다.
내일은 도서관을 가봐야겠다. ^^
이렇게 할일이 많은 나는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