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16 강의실

Notes/- Diary  2008. 4. 23. 00:30


오늘 오후 2시에 학교와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혼자 밥먹고, 강의실 키 가져와서 노는 중에 찍음.ㅋ

비가 오려면 계속 오던지 안오려면 멈추던지 왔다갔다.
비가 올 때 나는 먼지냄새, 그리고 촉촉히 젖는 땅이 좋다.
비는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고 감성에 젖게 만들고, 생각이 많아지게한다.

공부좀 해보겠다고 도서관에 앉아있긴 했는데, 왜 그리 딴 생각이 들고 졸립고.. 미치겠던지.
적응이 필요하다. 그 간 너무 공부 안하셨지.. 고3때처럼 공부 하고싶다.
(잘 안되는 이유가 닥친 시험이 없어서기도 할꺼야..ㅋ - 자기합리화.)
수업 열심히 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