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

Notes/- Diary  2008. 3. 13. 10:59


나름 대학원생 생활을 하고있는 나.
원생 수업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될 만큼 별로다. 학부 수업을 청강해야 뭔가 남는다고 할 수 있고. 교직 수업들도 열심히 들어놔야겠다.. 정신차리고 공부좀 해보자면서 그 결심들 어디로 갔나.ㅋ

이것저것 돈 쓰느라 이번에도 적자다. 아무래도 학원 월급으로는 많이 빠듯하네. 과외하나 했으면 좋겠는데.. 휴.
하필이면 이번에 차 보험까지 갱신해야 되는 때라 정신이 하나도 없다. (게다가 얼마전에 써버렸던 그것이 충격이 크네.) 학교다니랴 학원 다니랴 이것저것 돌아다니랴.. 예전보다 차 기름값으로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후딱 줄어드는 게이지를 보면 마음이 쓰리다.)
자동차 11000km타면서 교체해야 될 것들도 있는데 정비소 들릴 시간도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