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S110을 살 때만 해도 제대로 된 디카가 없었고, 디카로도 접사를 잘 찍지 못하기에
핸드폰 중고 구입할 때 카메라 기능을 많이 따졌었다.
막상 사놓고도 접사를 어떻게 하는지 모른채 그냥 쓰고 있었는데,
'탁재훈 맞고'사진을 동생 스카이 폰으로 찍으며 동생이 접사기능을 알려준 것이다.
그 기능을 알고난 후부터 접사사진찍는데 재미붙였다는... ㅎ

위 사진은 07년 12월 14일 내가 알프스 융프라우정상에서 써서 붙인 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