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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형제 (2010) / 장훈
unisty
2010. 2. 22. 01:37
참 예민한 이야기를.. 심의에 통과하기 쉽지 않았을법한 영화였음.
말 한마디, 한마디 너무너무 어려웠을 것 같다.
마지막에, 당에서 시킨일이 아니라던가
식구들을 모두 데리고 온 해피엔딩이어서 다행일지도.
짠한 감동이라던가, 스펙타클한 액션신은 없었고
그냥 그런 이야기였던 듯.
인간적.
감독은 어떤 얘기를 하고 싶었는지..?
인간. 의리는 통한다. 이런거?
p.s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강동원이 참 좋다.
아주 잘생겼다.
점점, 연기력도 너무 좋아지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