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Movie
PM 11:14 (11:14, 2003) / 그레그 마크스
unisty
2005. 8. 20. 01:34
이 영화 포스터를 보게 되면 [고감도 Funny 스릴러]라고 나온다.
난 '무서운 영화' 이후로 funny 스릴러 라는 자체가 잘 와 닿지 않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알았다.
스릴러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funny 스릴러는 내가 좋아하는 류의 영화와는 좀 차이가 있었다.
영화 내용인 즉, 오후11시 14분에 일어난 일들이 생기기 까지의 여러 사람들, 여러 스토리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결국엔 다들 서로에게 피해를 줘가면서 11시 14분에 이런저런 일들이 터졌다는 뭐 그런내용..
그다지 와닿는 내용 전혀 없는 웃음으로 끝날 스릴러영화.
큭.. 솔직히 스릴러도 아니다.
p.s 포스터 맨 위에 <밀리언 달러 베이비> 힐러리 스웽크 왜그리 크게 나온거지?..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