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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Constantine, 2005) / 프란시스노렌스
unisty
2005. 7. 15. 11:59
미국 | 액션, 스릴러, 드라마, 판타지 | 120 분 | 개봉 2005.02.08
처음에 나왔을 때 부터 보고싶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요즘에야 봤다.
콘스탄틴.
이렇게 리얼한 판타지 스릴러 영화는 처음이다.
키아누리브스가 멋있다는 것도 새삼 느끼게 해준 영화.
천사와 악마가 존재하리라 믿고 있었고,천국과 지옥이 있을 것이라는것을 어설프게나마 인정하고 있던 내게 진짜로 그 세상을 보여준 듯한 영화이다.
(그렇다고 지옥에 있는 악마들이 꼭 그렇게 살갗이 너덜너덜한 상태의 괴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아무튼 눈과 귀가 즐거워 질 수 있는 새로운 영화를 찾는다면 추천.
금연의 중요성도 나오는데.. 악마가 콘스탄틴의 폐에서 더러운 니코틴찌꺼기 제거해주는 장면은 섬뜩했다. 그렇다고 마지막 장면에 담배대신 껌씹는 장면은.. 없었어도 되지 않았나? ㅋ
"난 존 콘스탄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