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s/- Diary

8월이닷.

unisty 2011. 8. 1. 00:27
8월 한달 열심히 영어공부하는 달로 만들라 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학원 휴가때문에...

하루만이라도 물에 들어가 첨벙첨벙 해대고 싶어졌다.
괜히 꼭 휴가를 써야할 것 같은 느낌이고.

이번달 화,목 저녁시간은 영어공부하러 종로까지 가야된다.
뭐 거기까지 가냐는 물음들이 많지만, 뭐 그냥 해보겠다니까.
멀긴 하지만 일주일에 두번이고 느긋히 저녁시간에 가는거니까 해볼만 한듯.

올해의 2/3가 지나갔구나. 이제 정말 4개월밖에 남질 않았구나.

뭘 하든 열심히 살고싶다. 이것저것 다 벌려놔도 난 그 속에서 열심히만 하면 된다.
굳이 뭘 이루지 않아도, 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해보았다는게 큰 경험이고 시작이 반이니까.

여러분도 잘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