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y 2008. 6. 26. 03:23


'뜰'이라는 커피숍을 발견.
수원 팔달산 위에 있어서 수원 남문 시내가 보이는 곳.
커피숍 전체가 하나의 정원처럼 꾸며져 있어서 낮에 가도 좋고,
밤에가면 더 좋을 것 같다..(아직 밤엔 가지 못했다..)
더 좋은건,
낮에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갈 때 마다 작은 화분을 하나씩 주신다는거..
앞에있는건 처음에 갔을 때 받았던거고 어제 받은 '황금죽'이라는 식물.
설명을 읽어보니
잎은 연꽃과 비슷하고 기도하는 손과도 비슷하여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복을 가져다 준다고 하여 개업이나 집들이 선물로 인기가 있는 식물.
(처음 받은건 설명이 없었다..)

뜰에 가면 그냥 마음이 편해진다고 하더군. ^^

아이스그린티라떼 맛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