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France

베르사이유 궁전

unisty 2007. 12. 26. 00:37
 

날씨가 추워서 관광객이 많지 않았다.
관광객이 없는 만큼, 건물 여기저기 보수공사도 진행중이었고..

베르사이유 궁전은 만화 '캔디'볼 때만 알았지 더 이상 지식이 없던터라 감회가 그닥 크진 않았는데,
그 웅장함에 놀랐다.





먼저 날이 어두워 지기 전에 정원부터 둘러보았는데,
이건.. 하루만에 볼 수 없는 크기더군.


클릭해서 보면 좋아요.



내부는 거의 사진 촬영이 금지된 터라 찍지 못했고
그나마 찍은건 요거.


앞에 보이는 은으로된 기둥들은 사실이 아닌 그림.
원래 있던 은으로 된 기둥이나 저 뒤에있는 의자도 모두 침략자들이 다 녹여버렸다는 얘기가 있다.


뭐 이런 모습으로 마리앙투아네트가 정원을 바라보지 않았을까?.. 헤헷.